주니어 개발자가 업무가 없을 때 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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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가 주어진 업무가 없을때 어떤 일을 해야 효율 적인가

내가 현재 주어진 업무가 없을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

현재 나는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 이번회사는 입사한지 5개월이 넘었다. 입사해서 처음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참여하고, 재밌고 새로운 일도 많았지만 회사의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다른 팀의 경력 개발자들이 현재 있는 팀으로 오게 되면서 일의 분담이 되지 않아 일이 적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업무를 보고 남는 시간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시간을 월급루팡(?)을 하지 않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1. 기존 코드를 리펙토링 해본다.

사실 회사에서 크게 알아주는 일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미래에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예전 클래스형 컴포넌트의 구조의 코드를 함수형 컴포넌트로 리펙토링하는 일을 말한다. 나는 요즘은 타입스크립트에 빠져 JavaScript로 작성되어 있는 코드를 TypeScript로 마이그레이션 시키거나 기존에 SEO최적화 되어있지 않는 부분들을 LightHouse와 같은 툴을 사용하여 최적화 된 코드로 리펙토링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SI업체가 아니고, 당장 이직할 것이 아니라면 미래의 나를 위해 또 후에 참여할 개발자들을 위한 일 같고, 내 코드를 어떻게 보면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일이니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기술 블로그를 탐방해라.

사실 나는 이 활동이 정말 재밌고 개발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코드 리펙토링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할때 보다 회사에서 기술블로그를 구경하다보면 회사에서 눈치는 보이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의미없이 웹서핑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술 블로그는 주로 업무를 수행하고 퇴근 30분전이나 1시간전에 구경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고, 좋은 활동인 것 같다.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다른 주니어개발자들한테 자극도 받을 수 있으며, 새로 나온 기술과 재밌고 효율적으로 코드짜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며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개발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시간도 잘가고 의미있고, 재미있는 일이니 강추한다.(물론 일이 없다고 기술블로그만 보고 있으면 회사에서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다.)

3. 개발공부 or 개인프로젝트 진행해보기

어쩌면 너무 당연한 거지만 개발자에게 공부란 떨어져서는 안될 존재이니 시간이 남을 때 나는 공부를 하는걸 정말 강추한다.

회사에서 새롭게 일이 주어질 때 어떤 효율적인 방식으로 코드를 짤지 어떤 방식으로 리펙토링을 할지 공부를 하게 되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개인 프로젝트 진행을 넣어놨는데, 이는 내가 좋아하는 공부법으로 어찌보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동시에 개발공부도 같이 하는 것이라 자기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추천한다.

4. 기술블로그 만들기

이는 나도 얼마 전부터 다시 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에 쓴 것 같기는 하지만 추천하는 일이기도 해서 적어본다. 남는게 좋은 거라고 내가 오늘 회사에서 마주한 문제나 새로운 스킬을 활용했을때의 내용을 블로그에 담아놓으면 적으면서 한번 정리가 되고, 후에 나의 블로그를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똑같은 문제를 겪을때 빠르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한번 나처럼 Gatsby를 통해 블로그를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재미진거 같음.)


마무리 🚀

개발자에게 어떻게 보면 필수인 내용만 적어 놓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주니어개발자는 업무에 텀이 생기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방황하며 눈치를 보게 되게 된다.

물론 주어진 상황도 다르고 무슨 일을 해도 눈치가 보이겠지만,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전혀 나쁜 행동이 아니고, 눈치 볼 행동도 아니니 시간이 남을 때는 공부하며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급 루팡은 물론 누군가에게는 행복한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남을때 개발자로서의 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미래에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주니어개발자들 모두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Written by@DevRappers
Front-end Developer, Mobile Developer (React, ReactNative)